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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원시선은 올해 상반기 개통

 

[ 소사원시선은 올해 상반기 개통 "이상무" ]


수도권 서남부 안산, 시흥, 부천 지역주민들의 통근길이 내년 상반기 부터 빨라질 전망이다.
그 간 철도교통망의 소외지역으로 평가받던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소사원시선이 2018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경기도 부천"소사역"에서 시흥시청역을 지나
안산시 "원시역"까지 정거장 12개소를 경유하는 소사원시선의 개통에 대비해 전동차량을
현장에 투입하고 시험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소사원시선은 총 7편성( 1편성 당 4개 차량연결 )의 전동차가 운행될 계획이며, 현재의
도로교통에 비해 보다 빠르고 안저하게 이동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 까지 자동차로 이동시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지만 앞으로 소사원시선을 이용하면 24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1시간 이상 단축효과를 가져온다.

특히 소사원시선은 현재 택지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장현지구, 능곡지구 등의 주거 밀집지역을
경유하게 되어 교통난 해소와 인구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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