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회원은 볼 수 없습니다.
회원정보를 입력해주세요.

회원정보 수정
24시 전문 상담 1533-6773
토일 연중무휴 전문상담원이 해결해 드립니다.

뉴스

지하철 9호선 3단계 개통 임박 강동, 송파


지하철 9호선 3단계 개통 임박 강동, 송파

▶종합운동장역~ 보훈병원 3단계 10월로 개통 성큼

【종합운동장~보훈병원 9호선 3단계 연장 구간 】


수도권의 한강 이남지역을 관통하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의 개통 시기가 10월로 성큼 다가왔다.
종합운동장역~보훈병원역을 연결하는 이 구간은 총 연장 9.2km 거리에 총 8개 역이 신설되며 이 중
석촌, 올림픽공원, 보훈병원역 등 3개역은 급행역으로 개발된다.
9호선 3단계 구간은 개통 연기가 이어지면서 우려가 컸지만
서울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따르면 1월 초 기준 공정률은 대략 93%로 개통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

▶ 김포공항 49분, 고속터미널 20분 출근길 열린다.


2009년 개화~신논현역(25.5km) 개통을 시작으로 첫 운행을 시작한 지하철 9호선.
2015년 2단계 구간인 신논현역~종합운동장역(4.5km) 개통에 이어 올해 10월 3단계 구간인
종합운동장역~보훈병원역(9.2km) 개통이 마무리되면 한강 이남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39.2km의 노선이 완성 보훈병원역에서 급행을 타면 고속터미널까지 20분,
김포공항을 49분만에 주파할 수 있게 돼 교통 혁명으로까지 일 컬어지고 있다.

▶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황금노선... 혼잡도 '최고'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 여의도, 고속터미널, 강남역 일대의 신논현역,삼성역 근처의 봉은사역 등
서울의 핵심지역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황금노선이다.
많은 이용객들이 모여들면서 오전 출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중 가장 혼잡한 구간 베스트 5를
지하철 9호선이 석권하기도 했는데 1위인 염창 ~당산역 급행의 혼잡도는 234%,
당산~여의도 급행은 219%를 기록했다. 급행역이 아닌 염창~신목동역 구간도 혼잡도 199%를 차지해
2호선 주요 역들을 앞섰고, 시민들의 이용 불만이 거세지자 서울시는 9호선  혼잡 해소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6량짜리 급행열차를 일부 투입했고, 운행횟수를 점차 늘려나간다는 계획

▶ 술렁이는 강동, 송파-3단계 개통지역 집값 상승률이 주변지역 압도

▶계획, 착공 등 이미 시세 반영된 재료들.... '얼마나 더 오를 수 있을까?'


2000년 9월 1단계 구간 (개화~신논현) 건설기본계획 승인 후 9년만인 2009년 7월 첫선을 보인 9호선.
2단계 신논현~종합운동장역 구간이 2015년 3월말 개통된데 이어 오는

10월 3단계 종합운동장~ 보훈병원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강남역 16분 출근길이 뚫리면서 수도권 대표 부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판교신도시의 사례에서 보듯, 강남으로 통하는 지하철 노선의 신설은 지역의 명운을 가를 만 한 대어급 호재

업계 관계자들은 9호선 3단계 주변 지역은 호재가 집값에 상당부분 선 반영됐다며
추가 상승여력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
다른 관계자들은 이 구간이 강동, 송파의 매머드급 재건축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어서 집값 전망이 밝다고
말하고요. 9호선 3단게 구간 개통 이후 송파, 강동 지역의 시장의 변화,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재미있게
바라볼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댓글

댓글 남기기